장점부터 얘기하면 걸음걸이에 신경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세교정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걸은 시간보다 더 많이 걸은 것 같은 효과? 가 있는 듯 해요.

꽤나 발가락이 아프고 이물감이 느껴지는데

그런건 참을 수 있어요.

다만 저는 실리콘(?) 알러지가 있는지 엄청 가려웠어요.

발가락 사이사이가 가렵더니 온몸이 가려워서 밤잠 설치고 긁어대다가

두드러기처럼;;;

첨엔 영문을 몰랐는데 피부과에 갔더니 시작점이 발쪽인걸로 봐서

착용을 중지하라고 하더라고요;;

알러지라는게 전혀 없었는데 의사말론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고

실리콘류도 알러지가 존재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암튼 그 이후로 착용 중단.

그러곤 두드러기가 가라 앉았네요.

개인적으론 좀 아쉬운 제품이네요.

일상생활 자체가 운동이 될 수 있는 정말 이득인 제품인데

활용을 못하다니 ㅠㅠ

미련을 못 버리고, 가려움증 완전히 괜찮아지면

다시 시도는 해보려고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