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배송도 빠르고 물건도 좋습니다..

보정속옷을 한번도 입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광고에서 보던것처럼 압박이 될까 나름대로 고심고심한끝에 일단은 구입을 했는데요..

일단 압박력은 정말 좋습니다.

보통 홈쇼핑 광고에서 전후 비교 화면 보던것 만큼 압박이 됩니다. 신기하게두요.. 과대 광고가 아니었나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일부러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는데요 m 사이즈로요..

허벅지나 다른 곳은 쫄리지도 않고 압박력에 비해서 답답하지도 않고 편하고 좋은데요.. 허리단이 너무 짱짱해서 옆구리 살이 심하게 튀어나오네요..

저두 처음부터 그거 감안해서 상의도 같이 사려다가 긴소매는  답답할꺼 같고 탱크탑은 아무래도 압박력 때문에 팔 진동부분에 살이 튀어나올것 같아서  복대를 구입을 했거든요..

근데 제가 구입한 마사지 복대는 말그대로 마사지 복대구 압박력은 이 바지의 5분의 1도 안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바지는 입어보구 도저히 옆구리살때문에 안될것 같아서 옆에 살짝 벗어놨습니다..ㅠㅠ 근데 마사지는 정말 되는지 시원하고 좋네요..

운영자님 만약에 상의를 구입해서 같이 입으면 옆구리살이 어느정도 완벽까지는 아니어도 그 비스무리하게 해결이 되는지요.. 아니면 바지를 제가 넘 작은걸 사서 그런가요?

그리고 바지 m사이즈랑 L사이즈랑 허리가 몇센치 정도 차이가 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또 탱크탑은 팔 진동 부분이 압박이 심해서 겨드랑이 살이 불룩 삐져나온다거나 그렇지는 않은가요?

참.. 바지랑 복대 상자에 스카치테잎이 다 뜯어져 있던데 원래 그렇게 배송이 되는지요.. 혹시나 반품된게 아닌지 살짝 좀 마음에 상처받았어요..^^;;

그럼 제 궁금증좀 해결해 주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또 오겠습니다.~